우리가 흔히 이름만 들어도 아는 질환이 있고 이름 만 들어선 알쏭달쏭 한 질환들이 있잖아요.
특히 암은 완전히 별개의 질환으로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그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리면서 양성종양과 유사암의 구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더불어 점 과 피부암의 구분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종양의 종류
우리는 흔하게 종양 또는 혹이라고 표현하는 병변을 말 합니다.
일반 양성 악성으로 구분 합니다.
혹
정상적이지 않고 비정상적인 덩어리를 뜻 하는데요.
그대로 뒀을 때 종양으로 진행할 수 있는 병변을 혹이라고 합니다.
종양성 병변이라고 하죠.
종양(neoplasia)
혹과 같이 비정상적인 덩어리 이지만 새롭게 만들어진 조직이라 해서 신생물이라고 합니다.
체내의 모든 세포는 분열과 사멸을 반복하는데요.
조직세포가 과다하게 성장하면서 주변 조직을 파괴하는 병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성종양(benign neoplasia)
일반 종양과의 차이점은 대부분 서서히 성장하는 부분입니다.
악성종양(malignant tumor)과의 차이점은 주변에 확산되지 않는 것으로 신생물에 섬유성 피막이 감싸고 있어서 입니다.
제거만 되면 완치가 되는 것이죠.
악성종양(malignant tumor)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암을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다루겠습니다.
유사암종류
갑상선암
이 질환은 모르시는 분이 없을거에요.
목의 중앙 과 하단 부 사이에 위치 해 있고 기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모양은 나비의 날개 같은 모양으로 좌엽 우엽이라고 합니다.
갑상샘암 이라고도 합니다.
결절이 생긴 후 장시간 방치시 암으로 진행되기도 하며 남성에서도 발병 되지만 여성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갑상샘에서 분비된 호르몬은 세포의 이화작용을 부추기는 역활인 촉진을 합니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이화작용으로 인해 소화기관을 거쳐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이 포도당을 각 세포에 전달되어 에너지를 발생하게 만드는 것이죠.
간단히 설명드리면 에너지 원을 전달시켜 몸에 열을 발생 시키고 우리가 활동할 수 있는 힘을 낼수 있게 하는 작용이 이화작용입니다.
이화작용을 촉지 시켜줘야 하는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 입니다.
제자리암
흔히 상피내암 이라고도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피 층에 머물러 있는 비정상적인 신생물을 뜻 합니다.
우리의 피부는 상피층과 기저층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기저층을 뚫고 침범하지 않은 상태로 상피 층에 암세포가 머물러 있는 것이죠.
흔히 발생되는 기관은 유방, 자궁, 피부 이며 악성신생물의 기수에 따라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경계성종양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을 하는데요.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이 모호한 종양을 행동양식 불명의 종양이라고 하며 흔히 경계성종양이라고 합니다.
기타피부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부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악성 신생물을 뜻 합니다.
구분을 하자면 크게 세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기저세포암, 평편세포암, 악성흑색종이며 악성흑생종은 일반암으로 분류됩니다.
악성종양(malignant tumor)
흔히 암이라고 하는 악성 신생물을 뜻 합니다.
양성종양 과의 대표적 차이점은 성장이 빠르며, 주변 조직을 침윤(침입), 확산의 성질을 보입니다.
악성종양이 우리 몸의 여러부위에 확산되는 이유는 섬유성 피막으로 쌓여있지 않아서 분열하면서 떨어져나간 암 조직세포가 혈액이나 림프절을 통해 이동하기 때문이며 이를 전이라고 합니다.
성장의 형태에 따라 기수를 나누며, 대부분 3기 이상 부턴 암세포의 확산 확률이 있어서 완치를 위해 항암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악성신생물은 각자 고유의 형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형질에 따라 2기 또는 1기일때도 항암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악성신생물의 생성 부위별 구분
상피성 암
상피세포 즉, 조직을 감싸고 있는 외측 세포층을 말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피부, 점막 등에서 발생한 것이죠.
백혈병
혈액에서 발생.
림프종
림프조직에서 발생.
육종
근육조직에서 발생.
골암
뼈 조직에 발생.
피부암 구분 방법
우리 피부에 있는 점들 중에도 피부암이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아서 피부암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험한 경우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흑색종 입니다.
확인 방법은 피부 안쪽에 마치 검은 물감이 들어 있는 모양이거나 위치에 따라 손톱 발톱에 검은 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단순한 점인지 피부암인지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조직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 했을 경우 검사를 받아보기 위해 점인지 구분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 하므로 간단히 구분하는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점 일꺼야!
모양이 대칭
색이 일정
단일 개체로 존재
크기가 성장하지 않음
통증이 없음
이거 점이 맞아???
모양이 불규칙
색이 불규칙
페인트를 뿌린듯 주변으로 점이 번짐
시간이 지날수록 커짐
통증이 있음
분비물이 발생
위 구분 방법은 우리 육안 상 확인 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이니 이상하거나 통증이 있거나 할 경우 바로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 하셔야 합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종양은 손톱 발톱 제외 한 인체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
암일 확률을 배제할 수 없으니 반드시 진찰이 필요
발견하시게 되면 의사의 소견에 따라 꾸준한 추적관찰 및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종양의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악성종양을 그대로 방치하는 결과가 될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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