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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정보

암보험의 끝나지 않는 진화(그 끝은 어디인가!)

by 꽃핀선인장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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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살아있는 유기체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끊임없이 진화를 하고 있죠.

심지어 우리 주의의 무기체들도 인간들이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진화 속도와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건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주위에 많은것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하다보니 어쩔땐 정신이 없을때도 있어서 가끔은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 쉬고 싶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많은 변화 속에 인간의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암이라는 놈이 있죠.

이 암과 멀리하고 싶은데 아직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암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암에 걸렸을 때를 대비해서 보험을 가입하는데요.

이 암보험도 우리 인간의 생활수준과 과학기술에 맞춰서 진화를 계속 해 온것 중 하나입니다.

 

대략적인 암보험 변천사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진단, 수술, 항암

2. 진단, 수술, 항암, 표적항암

3. 암 치료 보장

 

1, 2는 거의 대부분 아실테니 따로 설명 안하겠습니다.

처음엔 진단, 수술, 항암에 대한것만 있었지만 그 후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표적항암이라는게 생겼습니다.

예전엔 발견하지 못했던 메커니즘을 규명하면서 만들어진게 표적항암이죠.

이 표적항암은 지금도 많은 암환자들이 원하는 치료법인데요.

표적인지를 못 찾으면 받고 싶어도 못 받는 치료법이기도 하고, 비싸서 못 받기도 하는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이후에 나온 중입자치료도 있는데요.

이 치료법도 표적치료 중 하나입니다.

뭐....엄밀히 따지면 표적의 메커니즘이 다르긴하지만요.

표적항암이 약물을 뜻한다면 중입자는 표적항암방사선 치료입니다.

 

중입자치료는 특정 암에선 꿈의 치료법이라고 하죠.

대신 비쌉니다.

 

생활수준이 점점 올라가면서 사람들의 내 인체에 대해, 내 존엄성에 대해 인정 받길 원하는 인식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암에 걸렸을 때 좋은 치료를 받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암보험이 한번 더 진화되었죠.

 

3번의 암 치료 보장은 토탈의 성격을 가집니다.

 

진단을 받으면 진단비를 지급하고 그때부터 5년간 받는 모든 치료에 대해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죠.

암에 걸린 후 5년 이내에 거의 모든 치료가 마무리되니 진단 시 부터 5년간 보장하는건 적절합니다.

 

3번의 암치료가 좋은 점은 따로 있습니다.

 

만약, 진단 후 표적항암을 하게되거나, 중입자 치료를 받을 경우에도 들어간 비용에 따라 항목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급하는 암보험입니다.

즉, 1년간 표적항암을 받았는데 1억1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했으면 1억을 지급하고, 그 다음 해에 표적항암으로 9천8백의 치료비가 발생했으면 9천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안좋은 상황일수록 큰 도움이되는 암보험이죠.

 

대신, 건강검진하다 대장용종 떼어냈는데 1기 암으로 진단 받아서 진단비 1~2천 받고 추적검사만 진행하다 5년이 지나면 이 보험은 없어집니다.

일반 암진단비와 다른점은 지급 즉시 소멸하느냐, 지급하고 5년간 보장하다 소멸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암 보험 중 가장 보험 뜻에 부합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비 자발적인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되는건 보험 밖에 없습니다.

 

 

은행은 내 자본을 맞기고 대출도 적절히 받고 잘 상환하고 있으면 좋아합니다.

왜?

둘 다 은행이 돈을 벌수 있는 좋은 조건이기 때문이죠.

 

만약, 내가 많이 아파서 치료비로 많은 돈이 필요해서 대출 상환을 못하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많이 아프시니 대출금 상환은 치료가 끝날 때까지 일시정지 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할까요?

 

정 반대의 상황이 펼쳐질겁니다.

상황에 따라선 일시 상환 하라고 할겁니다.

못하면 내 명의의 부동산을 경매 넘기겠죠.

 

제가 은행을 욕하는건 아닙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은행의 저러한 행위는 은행 입장에선 정당한겁니다.

또 저렇게라도 해서 일부라도 받아야 은행의 재무건전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우리가 은행의 입장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장만 고려하면되요.

그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게 있습니다.

충분한 돈 또는 보험

 

많이 아프거나 또는 내가 사망하게 될 경우를 비 자발적 상황이라 합니다.

내가 아프고 싶어서 아픈게 아니고,

내가 세상 빠빠이 하고 싶어서 사망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원한게 아닌데 이런 상황일 때 나와 내 가족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격게되거나 심할경우 파산하기도 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뭘까요?

 

이 때 나와 내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건 보험 뿐입니다.

 

간혹 정말 간혹

보험은 없어도 된다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없어도 되는건 맞아요.

대신 돈이 많아야 할겁니다.

몇 억 정도는 치료비로 쓸수 있을만큼의 재력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그럼 없어도 되요.

보험이 없어서 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경제 상황에 오버되게 보험을 가입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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