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은 가볍게, 생각은 진중하게, 행동은 우직하게
보험 정보

치매보험 & 간병인보험 장점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by 배치훈 2020. 11. 26.
728x90

요즘 코로나 확진이 또 다시 늘어나면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네요.

모두 건강 조심, 코로나 조심 하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치매보험 과 간병인보험을 알아볼까 하는데요.

어떤 것이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잖아요.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인분들은 깜빡 깜빡하고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게 치매 입니다.치매면 어쩌지?나중에 돈이 많이 들어가면 어쩌지?가족들도 못 알아보면 어쩌지 등등한순간에 많은 걱정이 휩싸이게 됩니다.

 

한참 고민하다보면 보험을 가입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치매보험을 가입해야 하나?

간병보험을 가입해야 하나?

 

여러분도 치매보험에 가입하는것이 좋을지,

간병인보험에 가입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시겠죠?

이유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모르기 때문이예요.

 

오늘 이 포스팅을 보시면 치매보험 과 간병인보험 중 나에게 필요한 보장이 어떤건지 아실수 있을듯 합니다.

모르시겠으면 언제든 연락주시고요~

 

 


 

치매보험

치매보험은 치매로 진단시 단계별로 보험금을 각각 최초 1회 지급 하는 보험입니다.

그렇다보니 처음 진단 받게 되는 경증치매의 보장금액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관 상 진단비를 지급하는 조건이 중요한 사항입니다.

치매보험의 보장

경증 진단비

중등도 진단비

중증 진단비

이렇게 세가지 단계별로 진단 만 받아도 가입금액을 지급 합니다.

가입 연령에 따라 가입 가능한 금액이 다릅니다.

비갱신형이 가능한 보험이라 가급적 젊을때 준비하는것이 보험료가 저렴하여 유리하며, 환급률이 높아서 일정 시기가 지나면 낸 보험료 보다 많은 환급금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치매보험의 가입 목적

치매보험의 가입 목적은 치매 진단시 보험금을 지급 받는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우리나라의 개인의 경제상황 입니다.

1. 과도한 교육비로 부모세대의 노후자금 부족.

2. 자금의 비중이 부동산에 치중된 문제.

3. 현금자산의 낮은 비중으로 자산의 빠른 현금화의 어려움.

노후생활비 등의 복지부분이 유럽의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면이 있다보니 노후생활비의 부족으로 퇴직 후 부터 사망 전까지의 노후 자금이 부족한 문제가 있습니다.(우리나라의 세금이 낮다보니 국민연금만 믿고 있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의 경우 국내 주식시장을 떠 받치고 있어야 해서 수익률이 높은 해외주식에 투자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고갈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

 

그렇다보니 사망전까지 먹고 살길도 막막한 상황에서 노후에 질병이나 사고시 치료하기 위한 자금을 생각하면 답답하고 대책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노후를 대비한 보험가입을 하게 되는 이유이죠.

또한, 무조건 치매에 걸린다고 장담할 수 없으니 가급적 환급률이 높은 상품이 좋은 겁니다.

물론,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치매의 발생 확률

여기서 한가지 알아야 할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겁니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젊을땐 확률이 낮으나 나이가 들수록 확률은 점점 높아지는 것이 치매라는 질환 입니다.

치매 발병 인원은 제주도 전체 인구를 넘어선지 오래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겁니다.

요즘은 조기치매도 있죠.

조기치매라 해도 젊을땐 남의 일이라 생각하는게 대다수 입니다.

노년의 질병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도 치매에 걸릴까봐 두렵다는 조사결과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니까요.

 

치매시 필요 비용

경증치매

약한 치매일땐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가정에서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매우 적습니다.

중등도치매

중간정도의 치매로 이때도 가정에서 생활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옆에 보호자가 있는것이 좋은 상황이며,

치매환자의 상황에 따라 병원 입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중증치매

심한 치매로 매우 낮은 확률로 가정에서 생활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단, 무조건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합니다.

높은 확률로 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24시간 보호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위에 간단히 설명 드린 것 처럼 집에서 생활이 가능할 경우는 치매로 인한 비용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병원에 입원해 있어야 하는 경우인 겁니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원시 간병인이 필요한 상황이라 가족이 치매환자의 사망전까지 간병을 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몇개월 하다 다 떨어져 나가요.

그래서 간병인을 고용하게 되고, 그때 부터 가족은 간병인비용과 병원비를 대기 위한 자금줄로 전락하게 됩니다.

병원비보다 간병인비용이 더 많이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간병인비용은 대한간병인협회에서 매년 초에 간병인일당을 공지합니다.

매년 간병인 일당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며, 2020년 간병인 일당은 8만원에서 24시간 풀타임일땐 124,000원 입니다.

하루 종일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경우 하루에 최소 12만4천원씩 지출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간병을 하더라도 주 5일 동안 4주라고 가정해서 20일 간병인을 고용한다고 볼때 발생 비용은 2,480,000원 입니다.

 

이렇다보니 가족중 저 비용보다 적게 버는 사람이 직장을 그만 두고 간병을 전담하기도 하는 웃지못할 상황도 생기는 겁니다.

하지만, 결국 오래 못하고 가족의 불화로 결국 간병인을 고용하게 되는게 현실이죠.

간병이 필요한 상태로 2년 만 생존해도 발생하는 비용은 간병비만 5천9백만원 입니다.

저 2년간 토요일 일요일은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간병을 해야만 그나마 5천9백만원의 간병비를 지출하는 겁니다.

간병이 필요한 상태로 더 길게 생존한다면요?

토요일, 일요일에 가족이 간병을 할수가 없다면요?

간병인을 고용하는 비용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병원비, 기타 잡비(대표적 잡비 중 하나가 성인기저귀 입니다), 간병인 식사 등의 비용이 추가가 됩니다.

 

이러한 치매의 경과에 따른 상황을 고려한다면 중증진단비를 가장 많이 가입해야 하는게 맞긴 합니다.

하지만, 전체 치매환자 중 15%정도​ 만 중증까지 진행되는 점과, 치매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는 점을 감안 해서 환급률이 높은게 가장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설령 보험료가 좀더 비싸도 말이죠.

 

 

치매보험의 단점

 

1. 치매보험은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2. ​진단 받을 확률이 높은 경증의 가입금액은 많지 않습니다.

3. 중증까지 가는 확률(치매환자 중 15%)은 낮은 편입니다.

(진단비는 중증 진단 받은 후 얼마 후 사망하실 경우 문제가 됩니다.)

(치매 진단비는 약관 상 1차 진단 후 90일 또는 180일 후에 같은 수치 이상의 2차 진단을 받았을 때 가입금액이 지급됩니다. 반드시 참고! )

즉, 보험금을 지급 받기 위한 시간 텀이 있다는 겁니다.

이는 경증, 중등도, 중증에 모두 해당됩니다.

4. 치매보험은 가입후 1년의 면책기간이 있습니다.

1년이내 치매 판정시 보험금은 부지급 됩니다.


 

광고

 

간병인보험

치매 뿐만 아닌 상해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간병인을 보내드리는 보험 입니다.

병원엔 요양병원 포함, 요양원은 제외 입니다.

간병인 보험은 치매보험에 비해 좀 복잡해서 약관 자료를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간병인보험의 보장

상해 하나당 병원에 입원시 매년 180일 한도로 간병인을 보내드리는 특약.

질병 하나당 병원에 입원시 매년 180일 한도로 간병인을 보내드리는 특약.

간병인보험의 보장 기간

​보장기간의 기준은 입원일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암으로 2020년 1월1일에 암으로 입원해서 180일을 사용하고 퇴원 했는데 7월 2일에 뇌졸증으로 입원하면 180일간 간병인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상해 하나 당, 질병 하나 당이라고 말씀드린거예요.

 

동일질병의 일 수의 합산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어서 설명해 드릴께요.

만약, 당뇨가 있는데 당뇨가 심해져서 피부괴사로 입원하여 수술을 하면서 20일을 입원 하였고, 입원 기간 동안 간병인 서비스를 받고 퇴원 했으나, 한달 만에 이번엔 당뇨병성 관절병증으로 또다시 20일을 입원하여 간병인 서비스를 받았다면 매년 180일 중 당뇨질환으로 총 40일을 간병인서비스를 받으신 겁니다.

동일질병의 퇴원후 180일 이후 재 입원시의 일수 계산

만약, 2020년 1월1일에 당뇨 피부괴사로 입원하고 20일만인 1월21일에 퇴원하였으나 2020년 9월1일에 당뇨병성 관절병증으로 20일간 입원을 했다면 이는 같은 질환이더라도 퇴원한 날로부터 180일이 지나 입원시엔 새로운 질병으로 입원한것으로 보기 때문에 총 40일이 아닌 20일을 간병인서비스를 받은것으로 봅니다.

즉, 9월 1일에 당뇨병성 관절병증으로 다시 입원했을땐 160일이 아닌 180일을 간병인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는 것이죠.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동일질병으로 계속 입원시의 보장

위 약관 자료를 보시면 하나의 질병으로 계속 입원시의 보장 범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계속 입원시엔 180일간 간병인 서비스를 받고 나면 180일간은 면책기간 입니다.

면책기간이 지나고 나면 또다시 180일간 간병인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는 겁니다.

계속 반복되는 거예요.

메리츠 간병인보험은 치매로 요양병원에 입원시에도 위 약관 자료처럼 매년 180일을 24시간 간병인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치매는 질병 이예요.

간병인보험의 가입 목적

모든 보험의 가입목적의 큰 맥락은 같습니다.

거기서 각 특약들의 필요여부가 조금씩 달라지는 거죠.

간병인보험은 입원시에 간병인 지원을 받을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보험이며, 한번만 지원하고 끝나는 특약이 아닌 매년 계속 보장이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아이들 및 노년층을 제외한 생산가능인구는 거의 대부분 노동을 제공하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실정으로 거의 모두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맞벌이가 매우 많은 이유도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사회이고,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 이유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가족 중 누군가 아플땐 간병을 해줄 사람이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사회적인 구조 및 현상으로 인해 간병인보험의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가입의 목적 또한 상해, 질병의 사고로 인해 간병이 필요한 상황일때 가족 중 누군가에게 간병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을 보험으로 커버하기 위함 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돈으로 커버하긴 쉽지 않아요.

보험은 십만원 3십만원 이런 작은 돈을 받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건 부수적인 것일뿐 보험 가입의 목적은 우리 가족이 감당하기 어려운 금전적 비용이 발생할때를 대비하는 것이며, 이를 보장 받으면서 가정경제의 안정과 가족의 안녕을 위함 입니다.

간병인 보험의 단점

모든 보험사가 현재는 갱신형 만 판매를 합니다.

이유는 매년 대한간병인협회에서 간병인 일당을 공지하는데요.

현재 매년 일당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2020년 현재 일당은 24시간 풀타임일때 124,000원 입니다.

그렇다보니 현재 보험사가 비갱신형으로 만들수가 없죠.

그렇다보니 갱신형 밖에 없어서 3년마다 보험료가 인상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표준체로 가입시 보험료가 저렴하긴 합니다.

또한 인상이 되더라도 나이 증가시 손해율도 증가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인상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할때 가입하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매우 저렴해요.

제가 47세인데요.

간병인보험의 보험료는 1만원도 안됩니다.

하지만, 병원이력이 있을때 가입시 표준체 가입이 안될 경우 간편심사로 가입해야되고 그럴경우엔 보험료가 표준체보단 비쌉니다.

이 또한 당연한거죠.

간병인보험의 구분

모든 건강보험은 병원이력에 따라 표준체, 유병자로 구분이 됩니다.

1. 표준체

2. 유병자

 

325유병자보험을 가입할수 없는 분도 31간편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31간편의 알릴의무

3개월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1년이내 입원, 수술

이렇게 두가지만 고지하시면 가입할수 있는거죠.

 

31간편심사 알릴의무

입원 발생 확률

젊을땐 입원 할 일이 별로 없어요.

이건 저도 같습니다.

물론 저는 상해로 여러번 입원과 수술을 하긴 했으나 젊은 나이 대에선 보편적이라고 할수는 없는 겁니다.

질병으로는 딱히 기억이 없어요.

문제는 노년에서 생깁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이상 입원일수에 대한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위 통계청 자료는 다빈도 상병의 통계자료 입니다.

저 자료를 보시면 답답해 집니다.

'나도 나중에 저 통계에 포함이 되겠지?' 라는 생각에 답답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저는 간병인보험이 있어요.

있어도 답답해요.

건강하게 살다 가고 싶은데 그건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듯이 보험을 가입할땐 반듯이 보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보험에 가입했을때 후회가 없고, 나에게 필요한 보험을 가입하게 되는 겁니다.

치매보험과 간병인보험을 비교 해 봤는데요?

치매보험 과 간병인보험 중 내게 적합한게 어떤걸지 조금은 이해가 되셨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010-4701-5439

 

 

메리츠간병인보험 변경내용 및 추천

추천하던 메리츠간병인보험의 변경 사항과 보장 내역이 변경 되었는데도 아직도 가장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유일하게 보장하던 메리츠간병인보험이 변경사항을

meritz-hoon.tistory.com

 

LIST

댓글